㈜크리스에프앤씨의 스타일리시 퍼포먼스 골프웨어의 대표브랜드인 '마스터바니에디션'이 F/W 시즌을 맞아 글로벌 인기 캐릭터 '피도 디도(Fido Dido)'와 협업한 컬렉션을 19일 선보였다.
피도 디도는 1985년 미국 뉴욕에서 번개 머리의 귀여운 소년 캐릭터를 앞세워 등장한 뒤 패션, 리빙, 식음료 등 다양한 분야의 브랜드 캠페인에 곧잘 등장해 40년 가까이 개성 있는 대중문화 아이콘으로 사랑 받아왔다.
마스터바니에디션과 피도 디도의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운동복과 일상복의 경계를 넘나드는 골프 패션 흐름에 맞춰 편안한 착용감의 루즈핏 스타일에 피도 디도 캐릭터와 체커보드 패턴을 적용한 트렌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가을시즌을 겨냥해 의류로 모두 17개 스타일을 선보였다. 퍼플, 베이지, 네이비 등 기본 컬러를 사용하면서도 시크한 감성과 고급스러움을 만족시켰다는 평가다. 볼캡, 버킷햇 등 캐주얼하게 매치하기 좋은 액세서리 아이템도 3개 스타일을 선보였다.
마스터바니에디션 관계자는 "작년에 람보르기니와 손잡고 차은우를 모델로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만들어 스포티하면서도 럭셔리한 골프웨어로 화제를 만들었다"며 "올해는 피도 디도와 협업한 컬렉션으로 유니크하면서도 시크한 골프 패션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마스터바니에디션은 도시적 감성의 디자인과 스타일로 퍼포먼스와 패션을 동시에 추구하는 영골퍼들의 인기에 힘입어 고속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초 'Beyond Masterpiece'를 컨셉으로 움직이는 패션잡지를 연상케 하는 감각적인 모습으로 주목받기도 했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정진호의 매일내일(每日來日)] 3·1절에 돌아보는 극우 기독교 출현 연대기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김세환 "아들 잘 부탁"…선관위, 면접위원까지 교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