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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 운영, 학부모와 영유아들에게 인기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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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라 장난감 도서관으로' 프로그램…주말에 운영해 호응도 높아

대구 군위군이 장난감도서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학부모와 영유아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군위군 제공
대구 군위군이 장난감도서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학부모와 영유아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군위군 제공

대구시 군위군이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이하 장난감도서관)'이 '모여라 장난감 도서관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부모와 영유아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모여라 장난감 도서관으로' 프로그램은 영유아의 발달 과정을 고려해 3~4세 반과 5~7세 반으로 나눠 진행한다. 아이들의 흥미를 높이고, 영유아의 오감을 자극해 인지·정서·언어·사회성 등 균형 있는 성장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16일 개강해 11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각 반별 총 8회 운영할 예정이며, 반별 최대 인원은 10명으로 진행한다.

특히 맞벌이 부부 및 보육시설이나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들을 고려해 주말에 운영해 호응도가 높고, 프로그램 운영 중에 부모들은 함께 모여 담소를 나누며 육아정보를 공유하기도 한다.

학부모 A 씨는 "아이와 함께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고 잠시나마 쉴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했다.

군위군 관계자는 "장난감도서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더 많이 찾아올 수 있도록 다양한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며,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육아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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