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도시 ‘칠곡’

여성·남성 모두 존중받는 양성평등 실천 문화 확산

칠곡군 양성평등 행사
칠곡군 양성평등 행사

경북 칠곡군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도시 칠곡'이란 주제로 2023년 양성평등 주간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기관단체장과 여성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상호존중과 배려를 통해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앞장선 유공자 14명과 여성권익증진에 기여한 외조상 1명에게 각각 시상을 했다.

또 북삼중 이선영 학생의 어머니 애환을 담은 시낭송과 보람할매연극단의 양성평등 주제로 한 어로리 할매래퍼 공연, 지역여성에 대한 이해와 소통 및 여성 리더자로서의 역할 등을 주제로 콘서트도 진행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여성과 남성 모두가 존중받는 양성평등 실천 문화가 널리 확산 되기를 바라며,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존중받는 칠곡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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