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예천군, ‘에고(ego), 어르신의 넋두리’ 시화 전시회 열어

10월 4일까지 단샘어울림센터 2층 갤러리서 개최
어르신들의 문화탐방, 소통, 글쓰기 활동 등 담아

에고(ego), 어르신의 넋두리 프로젝트에 참여한 어르신 및 관계자들이 전회시가 열리는 담샘어울림센터 2층 갤러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예천군 제공
에고(ego), 어르신의 넋두리 프로젝트에 참여한 어르신 및 관계자들이 전회시가 열리는 담샘어울림센터 2층 갤러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예천군 제공

경북 예천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학동 예천군수)은 오는 10월 4일까지 2023 지역문화전문인력지원사업의 하나로 '에고(ego), 어르신의 넋두리' 시화 전시회를 진행한다.

단샘어울림센터 2층 갤러리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역 어르신들이 참여한 다양한 문화체험활동과 넋두리 소통 및 글쓰기 수업을 통해 직접 작성한 시화 30점, 활동사진 10점을 전시한다.

'에고(ego), 어르신의 넋두리' 프로젝트는 지역문화진흥원의 지역문화전문인력 지원사업으로 추진됐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지역의 문화 주체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3개월간 10회의 만남과 교육, 문화탐방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김학동 예천군수은 "지역 어르신들이 좀 더 활발하게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고, 문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가겠다"며 "특별한 감동을 전할 이번 전시회에 많은 관심을 갖고 방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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