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시티(구미사업장)와 매일신문이 함께 주최한 '제31회 대구경북 환경사랑 글짓기·그림 공모전' 시상식이 20일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한마음홀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현도 삼성전자 부사장(구미지원센터장)과 정창룡 매일신문 사장, 서흥원 대구지방환경청장, 전진석 대구시교육청 부교육감, 김태형 경북도교육청 부교육감 등을 비롯해 수상 학생·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최고상인 환경부장관상은 글짓기 부문 김은서(구미 사곡초 5년) 학생이, 그림 부문은 조서연(대구 학산초 3년) 학생이 각각 차지해 상장과 상품권을 받았다.
또 푸른하늘상 대구시교육감상은 글짓기 부문 김지수(대구 경동초 6년)·그림 부문 최민지(대구 노변초 2년) 학생이, 경상북도교육감상은 글짓기 김태은(구미 선주초 3년)·그림 유세희(구미 도봉초 5년) 학생이 각각 선정됐다.
삼성전자 구미지원센터장상은 글짓기 부문 이정음(대구 동도초 6년)·그림 부문 정이훈(구미 금오초 3년) 학생이, 매일신문사장상은 글짓기 권지용(김천 율곡초 3년)·그림 임예린(구미 정수초 6년) 학생이 각각 선정됐다.
지난 6월 5일부터 7월 21일까지 진행한 이번 공모전에는 2천100여 점의 작품이 출품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푸른하늘상(10명)·푸른강산상(30명)·푸른마음상(240명) 등 총 280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선정된 작품 280점은 작품집으로 제작돼 대구경북지역 초등학교에 배포된다.
한편, 환경사랑 공모전은 삼성전자 스마트시티가 1993년부터 구미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열어왔으며 2013년부터 경상북도, 2014년 대구경북 전체 초등학생으로 범위가 확대돼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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