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위군(군수 김진열)과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는 지난 19일 군위군청에서 경제, 문화, 레저 스포츠 활성화와 산업 및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육, 연구, 산학협력 인프라 조성을 통한 긴밀한 상생과 협력을 이어나간다.
특히 전국 최대인 180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건설을 추진 중인 군위군이 영진전문대 파크골프 전공학과에 군위군 주민 교육을 제안해 생활체육 및 레저 스포츠 활성화에 적잖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양 기관의 맺은 주요 협약은 ▷미래 유망산업 생태계 조성 및 확산 ▷국제적 항공 허브로 도약을 위한 기반 조성 및 인력 운영 ▷레저 스포츠 산업 활성화 통한 생활 및 관계 인구 확대 ▷문화관광 브랜드 구축 ▷콘텐츠 창작 등 지역 주도 고부가가치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공공정책의 개발, 협력 등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대구경북의 다양한 인재 배출의 요람인 영진전문대학교와 관학 협력을 맺게 돼 군민과 함께 감사드린다며 "군위군은 영진전문대학교와 함께 다가올 공항 중심의 미래도시 건설을 위한 기반이자 대구경북의 성장 원동력이 될 사업들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국정원, 中 업체 매일신문 등 국내 언론사 도용 가짜 사이트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