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군위군, 영진전문대학교와 업무 협약 체결

경제, 문화, 레저스포츠 활성화와 산업 및 지역 인재 육성 협력
영진전문대 파크골프 전공학과에 '군위군 주민 교육' 제안

김진열(오른쪽) 대구시 군위군수와 최재영(왼쪽) 영진전문대학교 총장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군위군 제공
김진열(오른쪽) 대구시 군위군수와 최재영(왼쪽) 영진전문대학교 총장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군위군 제공

대구 군위군(군수 김진열)과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는 지난 19일 군위군청에서 경제, 문화, 레저 스포츠 활성화와 산업 및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육, 연구, 산학협력 인프라 조성을 통한 긴밀한 상생과 협력을 이어나간다.

특히 전국 최대인 180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건설을 추진 중인 군위군이 영진전문대 파크골프 전공학과에 군위군 주민 교육을 제안해 생활체육 및 레저 스포츠 활성화에 적잖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양 기관의 맺은 주요 협약은 ▷미래 유망산업 생태계 조성 및 확산 ▷국제적 항공 허브로 도약을 위한 기반 조성 및 인력 운영 ▷레저 스포츠 산업 활성화 통한 생활 및 관계 인구 확대 ▷문화관광 브랜드 구축 ▷콘텐츠 창작 등 지역 주도 고부가가치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공공정책의 개발, 협력 등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대구경북의 다양한 인재 배출의 요람인 영진전문대학교와 관학 협력을 맺게 돼 군민과 함께 감사드린다며 "군위군은 영진전문대학교와 함께 다가올 공항 중심의 미래도시 건설을 위한 기반이자 대구경북의 성장 원동력이 될 사업들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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