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 제21기 출범

이우석 회장 "대한민국 평화통일 실현 위해 자문위원 사명감 가지고 성실히 수행하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 군위군협의회는 제21기 출범식을 열고 평화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하고 있다. 군위군 제공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 군위군협의회는 제21기 출범식을 열고 평화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하고 있다. 군위군 제공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시 군위군협의회(회장 이우석)는 지난 19일 군위군청에서 제21기 출범식을 열었다.

이날 출범식에는 대구지역회의 김동구 부의장과 대행기관장 김진열 군위군수, 자문위원 등 45여 명이 참석했다.

제21기에 위촉된 군위군협의회자문위원 35명은 2023년 9월 1일부터 2025년 8월 31일까지 2년간의 임기 동안 지역의 평화 통일 정책 수립에 관한 의견 수렴과 평화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우석 회장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하나 남은 분단국가인 대한민국 평화 통일 실현을 위한 대통령 직속 자문위원의 역할을 사명감을 가지고 성실히 수행하는 것은 물론 희망이 넘치는 군위를 만드는데도 다같이 노력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김동구 대구부의장은 "군위군협의회 출범을 축하드린다. 자유 민주주의에 입각한 평화 통일 실현을 위해 국민적 역량과 의지를 결집시키는데 대구지역회의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김진열 군수는 "전국 최우수 단체로서 명성이 지속되길 기대하며, 평화 통일은 군위로부터 출발한다는 사명감을 바탕으로 변화와 발전을 주도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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