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립도서관은 임주혜 대표 변호사를 초빙, 달성인문대학 '퇴근길 인문학 - 알쓸신법(알아두면 쓸모 있는 신기한 법률 상식)' 특강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달성인문대학은 군민들에게 생활 속의 인문학적 가치를 확산시키고, 다양한 분야의 독서를 장려하는 달성군립도서관의 대표 인문학 진흥 사업이다.
내달 10일부터 18일까지(매주 화·수 오후 7시 30분) 2시간 동안 총 4회에 걸쳐 진행하는 이번 특강은 '일상생활 속 우리를 지켜주는 법'을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임주혜 변호사는 이화여대 법대와 고려대 로스쿨을 졸업하고 LG전자 법무팀, 법정 교육 강사,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자문 등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법 좀 아는 언니', '유튜브 저작권 : 분쟁에 대처하는 35가지 기술'이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군립도서관의 퇴근길 인문학 특강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일상생활을 지키는 법률 상식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퇴근길 인문학 특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달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www.dalseonglib.kr)를 통해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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