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 애호가 안정환의 시계가 경매장에 떴다.
희소하고 소장가치 있는 시계, 가방, 미술품 거래를 전문으로 하는 하이엔드 컬렉터블 거래 플랫폼 '에픽원'이 시계애호가로 유명한 안정환의 시계 경매 컬렉션을 20일부터 내달 4일까지 2주간 선보인다.
입찰 경매가 시작 되는 제품은 추정가 1천만원 ~ 4천만원 상당의 롤렉스 데이토나, 요트마스터, 데이저스트, 오메가 문워치 등 제품 총 4점이다.
에픽원 앱을 통한 온라인 경매로 진행된다. 경매에 나온 시계 중 안정환 착용 오메가의 문워치 제품은 '달에 간 최초의 시계'로 가장 독보적인 헤리티지를 가진 모델이다. 롤렉스의 데이토나는 '폴뉴먼의 데이토나' 처럼 유명 셀러브리티 착용 시계로 전 세계 시계 경매에 출품 될 때 마다 최고가를 찍는 모델 라인이다.
이번 안정환 시계 경매를 기획한 에픽원의 문성수 부대표는 "희소성 있는 특별한 제품을 소비하려는 층이 나날이 늘어나고 있다. 이번에 기획한 시계 경매를 통해 고가 컬렉터블 제품을 보다 간편하고 안심하며 거래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빅데이터와 AI 기반으로 한 시세 검증 및 믿을 수 있는 하이엔드 거래를 이어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에픽원은 사업설립 1년이 채 안됐지만 누적 매출액 100억원, 누적 매입거래액 130억원을 돌파, 35억원 가량의 투자유치를 성사 시키는 등 가파르게 성장 중이다.
주요 서비스로는 롤렉스, 까르띠에, 오메가, 에르메스 등 최소 500만원 이상의 고가 명품의 감정, 진단, 전액 보험이 들어간 1대1 프리미엄 배송을 지원한다. 전국 연식별 중고 매물 가격의 투명한 공개를 통해 고가 제품의 정보 비대칭성 문제를 해결한다. 에픽원 플랫폼에서 거래된 최고가액 제품은 6천600만원 이며 평균 거래되고 있는 객단가는 1천800만원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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