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계명대 웹툰전공 새내기들, 제19회 웹툰·애니메이션 창작자 공모전 수상

웹툰 ‘그림자 없는 동거’로 우수상 받아

계명대 웹툰전공 새내기들이 제19회 웹툰애니메이션 창작자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는 기염을 토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윤희 미술대학장, 수상자인 정희영, 이채연 학생, 김동범 웹툰전공 교수. 계명대 제공
계명대 웹툰전공 새내기들이 제19회 웹툰애니메이션 창작자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는 기염을 토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윤희 미술대학장, 수상자인 정희영, 이채연 학생, 김동범 웹툰전공 교수. 계명대 제공

계명대 미술대학 웹툰전공 1학년 새내기인 정희영, 이채연 학생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전국 웹툰∙애니메이션 창작자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WAF(Webtoon Animation Festival) 2023'의 일환으로 열린 제19회 웹툰‧애니매이션 창작자 공모전은 신규 애니메이션·웹툰 콘텐츠 발굴을 통한 K-콘텐츠 문화 창작의 세계화를 목표로 하는 전국 규모 공모전이다. 심사위원들은 창의성, 독창성, 표현능력 등을 바탕으로 총 15개 작품(웹툰 7개 작품, 애니메이션 8개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우수상을 받은 계명대 웹툰전공 정희영, 이채연 학생은 '그림자 없는 동거'라는 웹툰을 선보였다. 소심하고 내성적인 퇴마사 윤다래가 이사온 집의 지박령(진)과 우연히 동거를 하게 되면서 자신감을 얻고 자아를 확립해 나가는 이야기 전개다. 재기발랄한 MZ세대의 퇴마사 이야기를 다뤄 작품성과 다매체 콘텐츠화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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