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World No.1]<82>다이아몬드 박힌 초콜릿 20억원

여성이 좋아하는 보석과 콜라보 ‘초고가 선물’
‘프로젠 오트 초콜릿’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디저트

최고급 카카오빈으로 만든 초콜릿 속에 다이아몬드가 박혀 있다. 무려 20억원. 출처=Le Chocolat Alain Ducasse.
최고급 카카오빈으로 만든 초콜릿 속에 다이아몬드가 박혀 있다. 무려 20억원. 출처=Le Chocolat Alain Ducasse.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디저트는 초콜릿이다. 남녀노소 모든 연령층이 사랑하는 달콤함의 상징이다. 초콜릿은 셀 수 없을 만큼의 다양한 브랜드를 갖고 있으며, 대부분 가격이 그렇게 비싸지는 않다. 하지만 상위 1%만의 초고가 초콜릿은 차원이 다르다. 구하기도 힘들고 가격도 상상을 초월한다.

초고가 초콜릿은 여성들이 좋아하는 보석과 연결된다. 특히 다이아몬드와의 조합이 예술이다. 아주 특별한 다이아몬드 컬렉션과 최고급 카카오빈으로 만들어진 '르 초콜릿 박스'(Le Chocolat Box)는 가격이 무려 20억원이다. 다이아몬드의 가치 때문이겠지만 이는 엄연히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싼 초콜릿 선물로 분류된다.

'프로젠 오트 초콜릿'(Frrozen Haute Chocolate)은 뉴욕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제공되는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디저트'라고 한다. 28가지의 최고급 코코아, 송로버섯, 식용 23캐럿 금 5그램(gram)과 프로포즈 및 기념을 위한 다이아몬드가 들어가 있다. 한화로 약 2억8천만원을 내야 이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금보다 비싸다'는 '황금계란'(Golden Speckled Egg) 초콜릿도 유명하다. 1억이 넘는 금액은 경매가격으로, 디자인이 그 위대함을 보여준다.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초콜릿으로 달걀 초콜릿 속을 각기 다른 맛으로 채워서, 자신의 취향에 맞게 구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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