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구치소는 22일 부산지방검찰청에서 수습 근무 중인 신규 검찰수사관(검찰직 9급 채용후보자) 15명을 대상으로 시설 참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참관은 신규 검찰수사관들에게 유관기관인 교정 시설을 직접 참관하게 함으로써 교정 행정에 대한 실질적 이해를 돕고,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 체계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신규 검찰수사관들은 부산구치소의 업무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교정 홍보영상을 시청했다. 이후 수용자들이 생활하는 수용 거실, 취사장 등 구내 시설을 참관했다.
신동윤 부산구치소장은 "이번 참관을 통해 교정 행정에 대한 이해를 넓혀 앞으로 검찰수사관으로서 국민의 인권을 수호하고 사회 정의 구현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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