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어린이들이 칠곡군의 미래입니다”

한국숲유치원협회 칠곡분회…가족의 숲 행사 열어

한국숲유치원협회 칠곡분회는 칠곡보 생태공원에서 영·유아 가족과 함께
한국숲유치원협회 칠곡분회는 칠곡보 생태공원에서 영·유아 가족과 함께 '가족의 숲' 행사를 열었다. 칠곡군 제공

한국숲유치원협회 칠곡분회(분회장 박갑순)는 칠곡보 생태공원에서 영·유아 가족과 함께 '가족의 숲' 행사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가족의 숲은 찾아가는 유아숲 프로그램지원사업으로 유아숲지도사가 보육기관과 숲을 방문해 유아의숲, 교사의숲, 부모의숲, 가족의숲 4가지 숲체험 프로그램으로 유아를 비롯한 보육교사, 부모, 가족이 교육과 체험에 참여하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이날 행사는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해 어린이집 유아, 학부모, 교사 등 3천500여 명이 참여했다.

김재욱(가운데) 칠곡군수가 가족의숲 행사에 참가한 자녀가 4명인 서영준 씨 가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칠곡군 제공
김재욱(가운데) 칠곡군수가 가족의숲 행사에 참가한 자녀가 4명인 서영준 씨 가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칠곡군 제공

김재욱 군수는 "군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자연과 더불어 다양한 체험과 놀이를 즐겨 큰 보람을 느꼈다"며 "유아들이 숲속에서 자연과 교감해 건강한 신체와 인성을 발달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유아산림교육 기반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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