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실시한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시‧군‧구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다시 한번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평가는 2022년도 노인일자리 사업 실적에 대해 이뤄졌으며, 수행기관 운영·사업운영 이행률·참여자 관리 등의 평가지표에서 높은 성과를 보인 3개의 시·도, 14개의 시·군·구가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또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부문에서는 대구중구노인복지관이 2년 연속 대상, 대구중구시니어클럽이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2년 연속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된 것은 우리 어르신들과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어르신들의 즐겁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청은 다양한 일자리를 운영해 노인들의 소득 창출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적극 지원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중구청, 3개의 수행기관(대구중구노인복지관, 대구중구시니어클럽, 온사랑복지회)에서 52개 사업단을 운영, 총 3,783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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