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 영천시, 청년과 지역사회 상생 발전 거점 '금호이웃사촌마을지원센터’ 개소

청년 유입 등 5대 활력 중심 이웃사촌마을 조성사업 추진

경북 영천시는 25일 청년 창업 발굴·육성과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 거점 역할을 하게 될 금호이웃사촌마을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영천시 제공
경북 영천시는 25일 청년 창업 발굴·육성과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 거점 역할을 하게 될 금호이웃사촌마을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영천시 제공

경북 영천시는 지난 25일 금호읍 일원에 청년 창업 발굴·육성과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 거점 역할을 하게 될 금호이웃사촌마을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센터는 청년이 찾고 지역민이 살고 싶은 지속 가능한 마을 조성을 핵심 목표로 지역민과 청년간 소통 및 협력을 촉진하며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핵심 장소로 운영된다.

또 지역 청년들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는 공유 오피스 공간을 제공해 창업 경험을 쌓는데도 도움을 준다.

영천시는 경북도와 함께 ▷공동체 활성화 ▷생활여건 개선 ▷주거 ▷일자리 ▷청년 유입을 위한 5대 활력을 중심으로 청년들이 지역 정착에 필요한 기반을 통합 구축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가는 이웃사촌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미래를 책임질 훌륭한 청년들과 지역사회에 희망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면서 더 나은 청년 정책을 추진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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