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중구협의회(회장 이형원)는 지난달 26일 구청 대강당에서 대행 기관장인 류규하 구청장과 김동구 대구지역회의 부의장 및 자문위원과 지역 기관·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형원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민주평통이 평화통일 준비를 위한 중심축이 되도록 함께 힘을 모아 달라"며 "시대적 소임에 따라 국민통합을 실천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준비"라는 활동목표 아래 헌법 제92조에 설치 근거를 둔 헌법기관으로 대북정책에 관하여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들을 국정에 반영하기 위해 활동하는 대통령 직속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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