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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취약계층가구에 '작은행복나눔' 실시

총 361가구에 922만원 상당 물품 전달

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는 구미지역아동센터와 장애아동 어린이집, (사)구미사랑고리공동체에서 돌보는 총 361가구에 922만원 상당의
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는 구미지역아동센터와 장애아동 어린이집, (사)구미사랑고리공동체에서 돌보는 총 361가구에 922만원 상당의 '작은행복나눔' 전달식을 했다. 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제공

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회장 박동식)는 구미지역아동센터와 장애아동 어린이집,(사)구미사랑고리공동체에서 돌보는 총 361곳의 취약계층가구에 922만원 상당의 '작은행복나눔' 전달식을 했다고 3일 밝혔다.

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추진하는 지역먹거리실천모델확산사업의 일환으로 구미지역 농가가 생산·가공한 농축산물을 판매하는 농부마음 매장에서 구매해 취약계층에게 나누는 '작은행복나눔'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나눔행사를 통해 구미시내 고아읍 원평동 등 지역아동센터와 사랑터어린이집 대상 361가구 취약계층에게 722만원 상당의 농산물(샤인머스캣, 멜론, 배)을 공급했고, (사)사랑고리은행이 운영하는 돌봄사업장내 취약계층 200가구에 200만원상당의 사골국을 제공했다.

지난 7월부터는 매주 일요일 구미지역내 취약계층에게 농축산물과 반찬 등을 작은행복나눔봉사회 봉사원들을 통해 각 가정에 전달하는 활동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박동식 회장은 "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는 회원사 간의 협동과 지역 사회기관과 연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 재능기부 등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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