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3일(현지시간) 2023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로 피에르 아고스티니, 페렌츠 크라우스, 앤 휠리에 등 3인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물질의 전자역학 연구를 위한 아토초(100경분의 1초) 펄스광을 생성하는 실험 방법'과 관련한 공로를 세운 점을 인정 받았다.
참고로 100경을 숫자로 풀어 쓰면 1000000000000000000(10의 18승)이다.
아고스티니는 미국 오하이오주립대, 크라우스는 독일 막스플랑크 양자광학연구소, 륄리에는 스웨덴 룬드대학 소속이다.
이들에게는 상금 1천100만 크로나(약 13억5천만원)가 나뉘어 수여된다.
댓글 많은 뉴스
이낙연 "민주당, 아무리 봐도 비정상…당대표 바꿔도 여러번 바꿨을 것"
'국민 2만명 모금 제작' 박정희 동상…경북도청 천년숲광장서 제막
박지원 "특검은 '최고 통치권자' 김건희 여사가 결심해야 결정"
일반의로 돌아오는 사직 전공의들…의료 정상화 신호 vs 기형적 구조 확대
TK신공항, 공영개발 사업비 조달 근거 마련…"지방채 한도액 초과 발행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