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는 오는 14일 오후 4시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개그쇼 '개그쟁이'를 공연한다.
'2023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번 공연은 KBS 개그 콘서트 출신 개그맨들이 출연해 남녀노소 누구나 웃고 즐길 수 있는 무대를 꾸민다.
공연은 '안어벙'으로 유명한 개그맨 안상태와 탄탄한 코믹연기가 일품인 송영길, 정승환, 박휘순, 김태원, 이성동, 김영희, 김자미 등이 출연한다. 특히 이들은 비보이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 특색 있는 공연을 펼친다.
예매는 4일 오전 9시부터 14일 낮 12시까지 영주문화예술회관 누리집과 티켓 링크에서 하면 된다. 문화예술회관 방문 예매도 가능하며 관람료는 5천원(8세 이상)이다.
반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장애인, 어르신(65세 이상), 읍면·산간벽지 주민 등 관내 문화소외계층은 사전 신청을 받아 무료로 초대한다. 관람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4일부터 11일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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