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중구협의회가 지난달 26일 대구 중구청 대강당에서 출범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제92조에 설치 근거를 둔 헌법기관으로 대북정책에 관하여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들을 국정에 반영하기 위해 활동하는 대통령 직속기관이다.
이날 행사는 류규하 중구청장 및 자문위원과 지역 기관·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문위원 선서, 협의회장 이·취임식, 향후 활동 계획과 방향을 공유하는 제3분기 정기회의 등으로 진행됐다.
제21기에 위촉된 대구중구협의회 자문위원 68명은 올해 9월 1일부터 2025년 8월31일까지 2년간의 임기동안 지역의 평화통일정책 수립에 관한 의견수렴 등의 활동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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