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최정민 천재교육 회장, 밀어내기 의혹으로 국회 정무위 국감 출석

16일 공정위 국감 증인으로 출석

최정민 천재교육 회장. 천재교육
최정민 천재교육 회장. 천재교육

최정민 천재교육 회장이 국회 정무위윈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한다.

국회 정무위는 4일 전체회의를 통해 국감 증인 및 참고인 명단을 의결했다. 명단에는 총 30명의 기업 등 관계자가 올랐다.

최정민 회장은 오는 16일 열리는 공정거래위원회 국감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다. 정무위는 최 회장 신문요지 및 신청이유로 '대리점과 중소서점 등을 대상으로 도서 밀어내기, 미판매 책값 부담 등에 나서줄 것을 요구한 혐의'를 적시했다.

한편, 천재교육 관계자는 최 회장 국감 출석과 관련해 "확인 후 연락하겠다"고 답하고, 이후로는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천재교육은 초중고교과서 점유율 1위 기업이다. 최근에는 유아 스마트학습 '밀크T아이'로 이름을 알리는 중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