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노벨 화학상은 양자점 발견 및 발전을 이끈 과학자 3명이 받는다.
4일(현지시간) 스웨덴 왕립과학원은 노벨 화학상 수상자로 모운지 바웬디, 루이스 브러스, 알렉세이 에키모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모운지 바웬디는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루이스 브러스는 미국 컬럼비아대, 알렉세이 에키모프는 미국 나노크리스탈 테크놀로지 소속이다.
이 수상자 명단은 공식 발표 전이었던 이날 외부로 유출된 그대로이다.
노벨화학상 수상자 명단은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후 6시 45분쯤 발표될 예정이었으나, 그보다 약 4시간 정도 앞서 스웨덴 언론을 통해 알려져 논란이 됐다. 이는 노벨상 역사상 첫 수상자 명단 유출 사례이기도 하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국정원, 中 업체 매일신문 등 국내 언론사 도용 가짜 사이트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