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14일까지 1층 전시실에서 '책 읽어주는 할머니' 프로그램 활동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시립도서관 6개관(중앙·인동·상모정수·양포·봉곡·선산)에서 지난 3~9월까지 진행된 '책 읽어주는 할머니' 프로그램에 사용된 독후활동 결과물을 그림책과 함께 전시한다.
'책 읽어주는 할머니'는 지난 2014년에 시작해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목요일 시립도서관 6개관 동화구연장에서 할머니가 어린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고 그림책 내용에 맞는 독후 활동을 진행한다.
이선임 구미시립도서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책 읽어주는 할머니'프로그램이 많은 시민에게 알려지기를 바라며,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즐겁고 따뜻한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신세계병원 덕담
"하루 32톤 사용"…윤 전 대통령 관저 수돗물 논란, 진실은?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