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 기념행사 '마음 잇다'가 6일 경북 경산시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챔버홀에서 열렸다.
정신건강의 날은 세계정신건강연맹(WFMH)이 정신질환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편견을 타파하기 위해 제정했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산시, 경상북도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서명의료재단 세명병원 이성용 진료부장이 14년간 경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을 맡아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해 애쓴 유공자 등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사업 유공자 23명이 표창을 받았다.
이어 정신질환자와 동료지원가,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등 내빈들이 정신건강의 날 기념 '이제는 마음에 투자하세요!'라는 주제로 퍼포먼스를 펼쳤다.
'어쩌다 정신과 의사'를 집필하고 방송에 대수 출연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지용 강사가 '우울하다면 심리적 안정기지를 세워라'는 주제로 마음건강 특강을 했다.
행사장 주변에는 정신건강 체험 및 홍보 부스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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