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수 문동주(한화 이글스)가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한국 대 대만의 결승전에 선발 등판한다.
대만은 린위민을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지난 2일 이번 대회 야구 조별리그 한국 대 대만 경기와 같은 선발 투수를 내세우는 리턴 매치다.
이에 따라 한국은 당시 0대4 패배 설욕까지 더해 아시안게임 4회 연속 우승을 노린다.
류중일 대한민국 야구대표팀 감독은 7일 오후 7시 중국 저장성 사오싱시 야구·소프트볼 스포츠센터 1구장에서 대만과 펼치는 결승에 문동주를 선발 투수로 기용했다.
아울러 류중일 감독은 김혜성(키움 히어로즈), 최지훈(SSG 랜더스), 윤동희(롯데 자이언츠), 노시환(한화 이글스), 문보경(LG 트윈스), 강백호(kt wiz), 김주원(NC 다이노스), 김형준(이상 NC 다이노스), 김성윤(삼성 라이온즈) 순으로 타선을 꾸렸다.
한편, 이날 현지 구장에 계속 비가 내린 가운데, 경기 시작 1시간여를 앞두고 비가 약했졌다가 강해지길 반복하고 있다. 따라서 경기가 예정된 오후 7시(한국시간 기준) 정시에 시작될지 여부는 미지수이다. 아울러 경기 중에도 비가 계속 내리며 양팀 경기력에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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