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박물관이 최근 개최한 '제23회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 잔치'의 입상 작품들을 모아 해솔관에서 특별 전시를 열고 있다.
이번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 잔치는 대구경북 지역 초등학생 및 동일 연령의 어린이 444명이 참여했다. 어린이의 시선에서 국립대구박물관의 상설전시실에 있는 복식문화 전시품과 관련된 이야기를 담아, 8절 도화지에 채색화로 표현한 작품 중 창의적인 것들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심사 결과 ▷으뜸상 4명 ▷빛깔상 7명 ▷창의상 1명 ▷재주상 20명 ▷솜씨상 20명 ▷슬기상 28명이 선정됐으며, 이번 전시에서 수상작들을 볼 수 있다.
김규동 국립대구박물관 관장은 "이번 전시로 어린이들이 우리 문화재를 가까이 여기고, 전통 문화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2024년 3월 3일까지.
댓글 많은 뉴스
이낙연 "민주당, 아무리 봐도 비정상…당대표 바꿔도 여러번 바꿨을 것"
'국민 2만명 모금 제작' 박정희 동상…경북도청 천년숲광장서 제막
위증 인정되나 위증교사는 인정 안 된다?…법조계 "2심 판단 받아봐야"
일반의로 돌아오는 사직 전공의들…의료 정상화 신호 vs 기형적 구조 확대
"이재명 외 대통령 후보 할 인물 없어…무죄 확신" 野 박수현 소신 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