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주시, 풍기인삼축제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박남서 영주시장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홍보 리플릿을 전달하고 있다. 영주시 제공
박남서 영주시장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홍보 리플릿을 전달하고 있다. 영주시 제공

경북 영주시가 '2023 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 기간 중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운영, 눈길을 끌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는 기부제 소개와 함께 다양하고 특색있는 영주시 답례품을 전시하고 있다. 또 QR코드(고향사랑e음 사이트 연결)와 기부제 내용이 담긴 스티커를 부착한 한과 2천개를 홍보 리플릿과 함께 배부해 축제장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영주시가 2023 영주풍기인삼축제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영주시 제공
영주시가 2023 영주풍기인삼축제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영주시 제공

현재 영주시는 인삼과 사과, 한우, 인견, 쌀 등 각종 농축특산물과 가공품, 도자기, 영주사랑상품권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라며 "지역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과 혐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10만 원까지 전액) 및 답례품(기부금의 30% 상당)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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