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대구시교육청 주최, 매일신문 주관 '2023 대구 메이커 페스타'가 오는 14~15일 북구 침산동 대구삼성창조캠퍼스에서 열린다. 창의적인 만들기 활동으로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메이커'들이 창작물을 전시하고 공유할 예정이다.
행사는 첫날 오전 11시 개막 행사를 시작으로 이틀간 특별 강연과 음악 공연, 메이커 체험 행사가 이어진다.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 씨가 특별 강연에 나서며, 대구의 창작활동 지원시설 '메이커 스페이스'에 도움을 받아 창업에 성공한 김주환 네모감성 대표도 메이커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메이커 전시·체험 부스는 모두 75개 규모로 준비했다. 초·중·고등학교 30곳이 '스쿨존'을 운영하며 메이커스페이스 등 기관 20곳은 특색 있는 메이커 프로그램을 상시 진행한다. '시민메이커존'에서는 시민들이 만든 다양한 수공예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종화 시 경제부시장은 "창의적인 아이디어 제품이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메이커 문화 확산과 전문 메이커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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