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이웃집 찰스'가 17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라트비아에서 온 마틴시는 어느덧 한국 생활 3년 차에 접어든다. 한국 사람들에게는 라트비아에 대해 소개하고, 주한 라트비아 대사관 동료들에게는 남다른 한국 사랑으로 외국인들에게는 낯선 간식을 준비해 한국의 색다른 맛을 선보여 준다.
곧 다가올 큰 행사를 앞두고 있는 마틴시는 무려 세 개의 합창단 활동까지 병행하며, 그의 일주일은 쉬는 날 없이 꽉 채워져 있다. 첼리스트 어머니, 바이올리니스트 아버지, 조상 대대로 음악가 집안에서 자라 자연스럽게 작곡과 음악 비즈니스를 전공한 음악가이다.
마틴시의 고향인 라트비아의 수도 리가에서는 5년에 한 번씩 합창 축제가 열린다.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에스토니아 등 발트 3국 4만 명의 국민이 모여 한목소리로 노래를 하는 모습은 장관을 이룬다. 라트비아의 합창축제와 거기에 담긴 역사와 의미는 무엇인지 마틴시를 통해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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