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공무원합창단이 21일 오후 5시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이종화 경제부시장의 사회로 '2023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작곡가 윤학준과 정환호의 별과 꽃을 주제로 한 가곡과 시인 소월과 영랑의 시를 통해 사랑하는 이를 그리는 애틋한 마음을 노래한다. 이날 공연에는 '하늘빛 하모니 어린이 중창단'과 '덴탈 하모니 남성중창단'이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또 이종화 경제부시장의 깜짝 공연도 있다.
대구시공무원합창단은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로 선정된 대구시의 공무원들로 구성된 합창단으로 2004년 9월 창단 후 100여회 이상의 국내외 연주는 물론 각종 봉사활동과 대구시 행사에 참여해 오고 있다.
2018년 제15회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 장려 수상, 2019년 공무원음악대전 금상 수상 등의 이력도 있다.
이재홍 단장(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비록 아마추어 공무원합창단의 노래지만 수백번 노력하고 연습하면 많은 사람에게 아름다운 기억들 선물할 수 있다는 사명감으로 이번 연주회를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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