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천 아리랑태무시범단팀, 경북도 평생학습박람회 동아리 경연 최우수상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태권도-무용 예술로 승화…세계 무대서도 창조적 예술공연 인정

제10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 동아리 경연대회에 참가해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한 영천 아리랑태무시범단팀의 태무 공연 모습. 영천교육지원청 제공
제10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 동아리 경연대회에 참가해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한 영천 아리랑태무시범단팀의 태무 공연 모습. 영천교육지원청 제공

경북 영천지역 청소년 45명으로 구성된 아리랑태무시범단팀이 지난 15일 상주에서 열린 '제10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 동아리 경연대회'에서 영예의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경북지역 20개 시·군 대표 동아리팀이 출전해 기량을 뽐내며 경쟁을 펼쳤다.

아리랑태무시범단팀은 태권도와 무용을 새롭게 창작한 태무와 격파 등을 아리랑 선율에 맞춰 화려하면서도 절제된 기술을 예술로 승화시킨 무예 퍼포먼스로 관객 호응도가 가장 높았다.

특히 세계 무대에서도 창조적 예술공연으로 인정받으며 국내 공연 850여회, 해외 공연 80여회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성동표 아리랑태무시범단 단장은 "지금까지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뽐내며 태무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어울림 자리가 마련돼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