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3년 산업현장 탐방 및 직무멘토링 운영사업'에 3년 연속에 선정됐다.
과학기술계 네트워크와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산업현장 탐방 및 직무멘토링 관련 프로그램의 체계적 수립 ▷진로탐색 및 진로설계 멘토단 구성과 역할 ▷세부 추진계획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3년 연속 선정은 전국에서 유일하다는 게 영남이공대 측 설명이다.
앞으로 영남이공대는 예비 고교생을 대상으로 첨단바이오, 첨단이동수단 등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한편 고교생을 대상으로 반도체·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첨단이동수단, 첨단바이오, 사이버보안, 인공지능, 차세대 통신, 첨단로봇·제조 등의 9개 진로 설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재용 총장은 "4차 산업 혁명으로 산업 환경이 큰 변화를 맞고 있는 가운데 이공계 우수 잠재인력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지속 가능한 진로 개발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대학이 구축하고 있는 지멘스 SMSCP, ABB 로봇교육, OMRON Melt-in Program 등 국제적 직업교육모델과 최첨단 교육시설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이공계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효과적으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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