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경총, 대구·경북권 훈련지원센터 사업성과보고회 열어

2년 연속 국책사업 평가 최우수 등급

경북경영자총협회가 지난 17일 구미 소재 호텔금오산에서 대구·경북권 훈련지원센터 사업성과보고회를 열고 있다. 경북경총 제공
경북경영자총협회가 지난 17일 구미 소재 호텔금오산에서 대구·경북권 훈련지원센터 사업성과보고회를 열고 있다. 경북경총 제공

경북경영자총협회(회장 고병헌)가 지난 17일 호텔금오산에서 대구·경북권 훈련지원센터 사업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지역의 중소기업 대표, 관계자, 학계, 산업기술인 등 총 71명이 참석했다.

이날 2023년 사업성과보고 및 2024년 사업추진방향 발표에 이어 지식파워21 서창교 대표와 김현옥 금오공대 교수의 특강이 진행됐다.

송주혁 대구·경북권 중소기업훈련지원센터장(경북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사무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직업능력개발에 앞장서고 중소기업의 고용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HR솔루션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경영자총협회는 2020년 대구·경북권 중소기업훈련지원센터를 개소해 2년 연속 국책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평가받는 등 우수한 사업 성과를 보여왔다. 특히 올해는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경북 서부권역의 위기 기업의 재직자 역량향상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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