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교육지원청은 전라남도 목포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육상경기 포환던지기 종목에서 금오고등학교 박소진(3학년) 선수와 박시훈(1학년) 선수가 남·여고부 동반 한국신기록을 수립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19일 밝혔다.
박소진 선수는 지난 1992년에 수립된 여고부 한국 신기록(15.80m)을 31년 만에 15.97m로 경신했다. 박시훈 선수는 지난 6월 U-20 아시아 선수권에서 자신이 수립한 18.70m 기록을 4개월 만에 19.28m로 경신하며 우승했다.
이성희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도자와 우리 선수들이 성실히 운동한 성과가 빛을 내고 있어 무엇보다 기쁘고, 앞으로 큰 꿈을 가지고 대한민국의 육상 스타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신세계병원 덕담
"하루 32톤 사용"…윤 전 대통령 관저 수돗물 논란, 진실은?
'이재명 선거법' 전원합의체, 이례적 속도에…민주 "걱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