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경북한우경진대회'에서 청도군 금천면 박천석(사진) 씨가 미경산우(송아지를 생산한 경험이 없는 암소)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19일 상주시 북천시민공원에서 열린 경북한우경진대회는 시우량한우의 개량을 위한 경연과 축산농가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한마당 축제로 열렸다.
이번 대회는 경북도내 21개 시·군에서 총 111마리의 우량한우가 출품됐고, 이날 대회에서 6개 부문별로 경북의 최우수 한우가 선발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사룟값 상승과 소고기 수입의 증가 등으로 축산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앞으로 지속적인 한우개량 지원사업을 통해 경쟁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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