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고용노동청은 오는 26일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체육관에서 '2023년 대구경북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 청년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구직자들의 만남을 주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 대구경북지방병무청, 대구지방보훈청, 대구경북고용복지연구원, 대구경북첨단벤처기업연합회, 한국산업단지 등 8개 기관이 공동 주최한다.
지역 기업 중에서는 에스엘㈜, 경창산업㈜, 아진산업(주), ㈜메가젠임플란와 2차전지 기업인 ㈜엘앤에프 등 35개의 기업이 참여한다. 이들은 사무·기능기술·영업·생산직·산업기능요원(보충역)분야 등 다양한 직종에서 2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날 현장면접와 이력서 접수 등의 채용절차도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정책안내관, 취업지원관, 부대행사관 등이 운영된다. 주최기관의 정책홍보와 입사지원서류, 면접 상담 등 취업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타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직업심리검사, 이미지메이킹, 퍼스널컬러 등 부대행사도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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