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윤석열 대통령·김건희 여사 카타르 도하 하마드 국제공항 왕실터미널 도착

1박2일 일정 국빈방문 시작
내일(25일) 타밈 빈 하마드 알 사니 카타르 국왕과 정상회담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카타르를 국빈 방문하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4일(현지시간) 도하의 하마드 국제공항 왕실터미널에 도착, 전용기에서 내리고 있다. 연합뉴스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카타르를 국빈 방문하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4일(현지시간) 도하의 하마드 국제공항 왕실터미널에 도착, 전용기에서 내리고 있다. 연합뉴스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카타르를 국빈 방문하는 윤석열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도하의 하마드 국제공항 왕실터미널에 도착, 환영나온 인사들과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카타르를 국빈 방문하는 윤석열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도하의 하마드 국제공항 왕실터미널에 도착, 환영나온 인사들과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1일부터 소화 중인 4박6일 중동 국빈방문 일정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 국빈방문을 마치고 24일부터는 1박2일 카타르 국빈방문에 돌입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이날 오후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카타르 수도 도하의 하마드 국제공항 왕실터미널에 도착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카타르 방문 첫 일정으로 도하에서 개최 중인 국제원예박람회를 찾아 한국관을 포함한 전시회를 참관한다. 국제원예박람회는 '녹색 사막 더 나은 환경'을 주제로 개최 중이며 우리나라는 우수 스마트 농업 기술을 전시한 한국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어 내일인 25일엔 타밈 빈 하마드 알 사니 카타르 국왕과 정상회담을 갖고 국빈 오찬을 소화한다.

이어 양국 기업인 300명이 참석하는 한·카타르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하고, 카타르 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중동 지역 교육 허브를 표방하는 카타르 교육도시 '에듀케이션 시티'를 방문해 카타르 청년 리더들과 대화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카타르를 국빈방문한다. 이를 계기로 특히 양국 경제협력 확대를 도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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