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도소주 만든 케이알컴퍼니, 독도의날 맞아 '동해22' 출시

동해22
동해22

독도소주를 생산하는 케이알컴퍼니(주)농업회사법인이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쌀 증류원액 100%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인 '동해22'를 편의점 CU에 출시했다.

동해22는 케이알컴퍼니의 독자적인 양조기술로 깔끔하고 부드럽게 마실 수 있는 에탄올 함량 22%의 증류식 소주다. 케이알컴퍼니 측은 "동해와 독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40240 독도'에 이어 두 번째 프로젝트 '동해22'를 출시했다"라며 "울릉도 해저 1천500미터에서 추출한 해양심층수의 천연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고 소주의 78% 정도를 차지하는 물은 역삼투압(R/O) 처리를 한 가장 순수한 물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동해22'는 병 디자인에서도 파란 바다에 한글 동해바다와 영어 EAST SEA'의 철자를 활용해 넘실거리는 파도와 바람을 표현한 타이포그래픽 디자인을 적용했다. 동해22 디자인은 타이포그래픽 어워드 중 가장 오랜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의 타입 디렉터스 클럽 2022년 TDC 어워드(68회) 수상작이며 2023 제1회 외솔국제타이포그래피 공모전 금상을 수상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