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군위군-SRS(주) 태양광 프로젝트 업무 협약 체결

군위·효령농공단지 스마트 산단 지붕형 프로젝트

대구 군위군과 ㈜SRS가 군위·효령농공단지 태양광 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군위군 제공
대구 군위군과 ㈜SRS가 군위·효령농공단지 태양광 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군위군 제공

대구 군위군(군수 김진열)과 ㈜SRS(대표 홍태화)는 25일 군위·효령농공단지 지붕을 활용한 태양광 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지난 대구시 '대구 스마트 산단 지붕형 프로젝트 사업'에 동참하기 위해서다.

군위군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군위·효령농공단지에 입주한 기업의 지붕에 총 21MW 규모의 태양광 에너지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역 경제의 활성화와 신재생 에너지 산업의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농공단지 입주 기업들에게는 지붕 임대를 통한 수익 창출 및 친환경 기업 이미지를 기대할 수 있고, 지역 사회적 차원에서는 신재생 에너지를 통한 탄소 중립 달성에 적극 동참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협약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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