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풀필먼트서비스(이하 CFS)는 지난 24일 서울시 종로구 창경궁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CFS 각 부문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CFS가 지난해에 이어 창경궁 관리소와 함께 창경궁의 쾌적한 관람 환경을 조성하고 관람객들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기획했다. 임직원들은 약 3시간가량 창경궁 일대 주변을 청소하고 낙엽을 정리했다.
CFS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창경궁을 가꾸는 뜻깊은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의 대표 문화유산인 궁궐이 아름답게 보존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경궁 관리소 김미란 소장은 "올해는 창경궁 명칭이 창경원에서 환원된 지 4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서 창경궁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돌아보는 다양한 행사를 많이 마련했다"며 "관람객들이 증가하는 가을을 맞아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임직원들이 창경궁을 가꾸는 데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CFS 임직원들은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지속하고 있다. 올해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을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헌혈증을 기부하기도 했다. 또한 최근에는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 단장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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