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구경북본부 포항역은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이달 27일까지 포항역에서 전시회와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독도센터와 울독기지 두 기관과 협력을 통해 관광객과 포항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독도‧울릉도 주변해역 생태계 및 해양생물 사진을 전시하고, 독도 수중세계 가상현실(VR) 체험행사를 마련한 게 골자다.
김주화 코레일 포항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일반 시민들에게는 생소할 수 있는 독도‧울릉도 생태계에 대해 홍보하는 기회가 됐다"며 "포항시민들에게 지친 일상을 잠시나마 잊을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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