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대구지부는 25일 퇴직 공무원 10여 명과 함께 '대경상록이어테라피봉사단'을 결성하고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결성된 봉사단은 공단 대구지부가 진행하는 연금아카데미 '이어테라피자원봉사자 양성과정'에 참여해 8회 차 과정을 모두 수료한 퇴직 공무원들로 구성됐으며, 향후 지역 경로당, 노인복지관 등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재능나눔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어테라피(Ears Therapy)는 인체의 축소판인 귀를 맛사지하고 귀 혈자리에 이혈패치를 부착함으로 혈액 순환과 면역력 향상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수용 대경상록이어테라피봉사단장은 "유익한 강의도 개설하고 배운 것을 나눌 수 있도록 봉사단을 결성해 준 공단에 감사하다"며 "작은 재능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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