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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도시재생사업, 경북도 적극행정 분야 장려상 수상

봉화군이 적극행정 분야 장려상을 수상하고 있다. 봉화군 제공
봉화군이 적극행정 분야 장려상을 수상하고 있다. 봉화군 제공

경북 봉화군이 2023년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이번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경북도와 시군 및 11개 지방공기업이 참여했다. 혁신과 적극행정 분야에 62건의 사례가 제출돼 10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봉화군은 '주민이 중심이 되는 도시재생, 모두가 함께 모여 고민하고 소통하다'라는 주제를 제출, 적극행정 분야 장려상을 수상했다.

주요 내용은 ▷주민제안 공모사업 시행 ▷1대 1 대면교육 ▷상인·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 주민이 직접 참여해 추진된 농촌 도심 활성화와 주민 소득 창출을 위한 사항들이다.

우수사례는 앞으로 행정안전부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다시 제출돼 향후 우위를 다시 겨루게 된다.

봉화군의 도시재생사업은 다년간 진행돼 왔지만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한 골목상권 활성화와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은 도시재생사업의 내실화와 지속적인 발전가능성을 다지는 발판이 되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다양해진 주민 수요에 대비해 혁신적이고 적극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주민 만족도를 높이는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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