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술 명가 배상면주가는 스파클링 약주 '심술7'과 인기 캐릭터 '곽철이'의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배상면주가는 IP 비즈니스 전문 기업이자 국내 100만 다운로드 덕질 앱 '콜리(Colley)'와 협업, 콜리의 에이전트 캐릭터인 '곽철이'를 심술7 제품 라벨에 적용했다. 곽철이는 동그란 눈매와 부리가 매력적인 오리 캐릭터로, MZ세대의 마음을 대변하며 카카오톡 이모티콘 1위에 선정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컬래버 제품은 심술7의 라벨에 직장인이 된 곽철이를 출근, 업무, 회식, 퇴사 등 4개의 상황에 맞춰 재치 있게 그려 넣었다. 배상면주가는 귀엽고 활발한 이미지의 곽철이와 톡톡 튀는 심술의 브랜드 콘셉트가 잘 어울려 이번 협업을 진행했다. 직장인의 애환이 담긴 라벨을 통해 일상 속 공감과 소소한 재미를 선사한다는 것이 본사 측 설명이다.
심술7과 곽철이 컬래버 패키지는 한정판 라벨이 적용된 심술7 4입과 곽철이 와인잔 2개로 구성됐다. 홈술닷컴에서 26일부터 판매하며, 총 1천500세트의 물량이 준비되어 있다.
배상면주가 관계자는 "인기 캐릭터와의 협업으로 전통주와 MZ세대 사이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새로운 고객층을 유입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와 적극 협업을 진행하며 전통주의 매력을 다방면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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