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가 25일 경산캠퍼스 성산홀에서 사회복지박람회를 열었다. 사회복지 전공 학생들에게 진로취업 탐색과 선후배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박람회에는 경북사회복지사협회, 대구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 등 사회복지 12개 분야에 관련된 14개 기관과 기업, 단체가 참여했다. 학생들은 각 분야별 현직자 초청 특강을 듣고, 취업처와 연계해 자기소개서 지도 및 모의면접의 기회를 가졌다.
이현주 사회복지학과장은 "사회복지박람회는 60년 역사의 대구대 사회복지학과가 인적 네트워크 기반의 경쟁력을 갖췄음을 잘 보여주는 행사"라며 "학생들이 자신의 꿈 찾기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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