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세계대학평가(QS)에서 MBA 중 1위는 미국 스탠퍼드대 경영대학원이 차지했다. 2019년부터 올해까지 1위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93.6점보다 높은 100점 만점을 받았다. 탑3는 모두 미국 MBA다. 2위는 펜실베니아대 와튼(99.6점), 3위는 하버드대 경영대학원(99.3점) 순이었다. 4위의 영국 런던대 경영대학원, 5위의 프랑스 HEC 파리 경영대학원까지 톱5에 들었다.
그 다음으로 6위 MIT 슬론 경영대학원, 7위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이 한 계단씩 상승했으며, 8위의 스페인 IE 경영대학원은 한 단계 하락했다. 공동 9위는 영국 케임브리지 저지 경영대학원, 스페인 이에세 경영대학원으로 톱10을 형성했다. 톱20에는 미국 경영대학원이 11곳으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 영국 4곳, 스페인 3곳, 프랑스 2곳 순이었다.
아시아 순위로 범위를 좁히면 1위는 싱가포르국립대로 세계 순위는 24위에 그쳤다. 하지만 지난해 26위에서 두 계단 상승했다. 2위는 중국 칭화대로 지난해보다 한 계단 상승한 세계 28위다. 3위는 싱가포르 난양공대로 두 계단 하락한 34위를 기록했다. 우리나라 연세대는 101~110위에 분포됐으며, 성균관대 GSB는 201~250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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