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수도권 분상제 아파트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 견본주택 개관

총 1천796가구 규모로 조성...분양가상한제 적용 시화MTV 내 위치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 조감도.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 조감도.

현대건설은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일원에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 견복주택을 개관했다고 30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는 ▶지하 3층~지상 35층, 12개동 ▶전용면적 60~85㎡ 공동주택 851가구 ▶전용면적 84~119㎡ 오피스텔 945실 등 총 1천79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4Bay 판상형 구조(일부 가구) 및 남향 위주로 배치됐다.

구체적으로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가 들어서는 시화MTV(Multi Techno Valley)는 비규제지역이다.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경기도, 인천, 서울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유무, 세대주·세대원 등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일반분양 물량 중 전용 60㎡타입은 가점제 40%, 추첨제60%, 전용 85㎡타입은 100% 추첨제로 공급된다.

시화MTV는 분양가상한제 적용지역이며,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는 2027년 입주 전인 2026년 하반기부터 전매가 가능하다.

단지 커뮤니티로는 휴게공간인 힐스라운지와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GX룸 등 운동시설이 마련된다. H아이숲,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작은도서관, 게스트하우스 등 입주민 복지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으로 공급되는 만큼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비규제지역 내에 공급돼 진입 장벽도 낮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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