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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머, ‘2023 과학으로 배우는 성교육 캠프’ 개최

사진= 트라이머 제공
사진= 트라이머 제공

트라이머는 '2023 과학으로 배우는 성교육 캠프'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 주최, 대전관광공사와 대전과학문화거점센터 주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후원하며 트라이머(키먼트) 운영하는 유아 성교육 캠프이다.

지난 9월 23일, 10월 14일 2회차에 걸쳐 열린 이번 캠프는 대전시내에 거주 중인 8~9세 자녀를 둔 가족 20팀이 참여했다.

직접 개발한 신체&성교육 키트를 활용, 과학 실험을 통해 신체 지식과 성에 대한 배울 수 있는 컨텐츠로 엄마 아빠 몸이 달라요(2차성징), 두둑두둑- 꿀꺽! (뼈와 소화과정), 나는 소중해요! 내가 태어나기까지(탄생) 등 구성되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성'을 알기 쉽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관계자는 "강의 형태가 아닌 온가족이 함께 만드는 활동 교육을 통해 자연스럽게 신체 지식 및 성지식과 예절에 대해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전했다. 이어 "2회차의 경우, 원래 예정되어 있지 않았으나 앵콜 요청이 많아 진행되었다"고 덧붙였다.

캠프에 참석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알기 쉽게 프로그램이 진행되었고, 실험과 적절한 교재를 활용한 진행이 좋았다"며 "성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이 유익했고, 과학을 통해 우리 몸을 알게 되어 좋았다"고 전했다. 만족도 평가에서 5점 만점에 4.84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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