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플랫폼위드는 미사동 나무고아원 일대에서 하남시가 주관하고 문화재청이 주최한 2023년 생생문화재 프로그램 '최고(古)의 하남 미사리, 뚝딱 뚝딱 선사인의 도구'를 시민 대상으로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뚝딱 뚝딱 선사인의 도구는 유아에서 성인까지 오감으로 역사를 만나고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하는 문화유산교육사 과정을 수료한 전문 강사들이 체험자 중심의 맞춤으로 기획됐다.
또 ▲선사마을을 찾아온 마술사 공연 ▲신석기인의 예술, 자연물 타악기 연주 ▲신석기인의 그릇, 빗살무늬토기 조립 ▲신석기인의 놀이, 도토리 팽이 ▲신석기인의 생활, 갈돌과 갈판 ▲신석기인의 공예, 나뭇가지로 팔찌 만들기 등이 이뤄졌다.
문화플랫폼 위드 고신애 대표는 "가을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문화유산을 즐겁게 즐기는 가족들의 모습에 감동했다"며 "앞으로도 생생문화재 취지에 맞게 숨겨진 지역문화유산의 가치를 발견하고 문화재 문턱을 낮추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문화재를 알고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교육 및 체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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