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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병원 의료진 제42차 대한미세수술학회 추계학술대회 참석

추계학술대회에 참석한 W병원 의료진. W병원 제공
추계학술대회에 참석한 W병원 의료진. W병원 제공

대구 유일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 전문병원 및 수지접합 전문병원인 W병원(병원장 우상현)은 7일 수부미세재건센터 의료진이 '제42차 대한미세수술학회 추계학술대회'에 5편의 논문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국내·외 미세수술 외과의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W병원 김영우 원장은 '다양한 피판을 이용한 화상 흉터 구축의 치료'란 내용으로, 남현재 원장은 '소아의 손 화상 구축의 치료(Treatment of Pediatric Burn Contracture of the Hand)'의 내용으로 발표를 했다.

또한 강동호 원장은 '소아 상지 손상의 유리피판술(Free Flaps for upper extremity injuries in Pediatric Patients)'과 '노인의 손가락 재접합술(Digital Replantatoion in the Elderly)' 의 내용으로 발표를 했다.

W병원 관계자는 "특히 '노인의 손가락 재접합술' 내용은 고령화되고 있는 우리 노동 현장의 문제점, 즉 은퇴한 후에도 노동 현장에 종사할 수 밖에 없고, 노동 현장의 빈번한 사고로 재접합 치료를 받은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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